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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약속' 드림프로그램 그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다

말레이 줄리안·루마니아 에밀
대표선수돼 평창올림픽 참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무대를 밟겠다는 드림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꿈이 현실이 됐다.

지난 9월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남자 싱글에 출전한 줄리안 지 지에 이(Julian Zhi Jie YEE·20)는 6위로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말레이시아 동계스포츠 선수로는 사상 처음이다.

줄리안은 2009년 드림프로그램 참가자다. 드림프로그램은 눈이 오지 않거나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국가의 청소년들을 초청, 동계스포츠 체험과 문화교류를 진행하는 행사다. 도가 2004년부터 시작했으며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줄리안은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피겨를 제대로 경험한 뒤 본격적으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 드림프로그램에 참가한 에밀 임레(Emil Imre·21·루마니아)도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종목에 출전한다.

변정권 도올림픽운영국장은 “드림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한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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